Li Auto Mega는 리 오토가 처음 내놓은 순수 전기 MPV로, 초대형 실내 공간, 고효율 CATL Qilin 5C 배터리, 글로벌 스탠다드의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디자인, 제원, 충전 속도, 주행 경험, 안전 및 ADAS, 가격/출시 정보, 경쟁 모델 비교 그리고 FAQ를 철저하게 다룹니다.
📊 Mega 주요 제원 요약
- 차종: 프리미엄 7인승 BEV MPV
- 배터리: CATL Qilin 5C NMC 102.7 kWh
- 주행거리: CLTC 기준 최대 710 km (≈575 km WLTP)
- 출력: 듀얼 모터 AWD, 총 400 kW (≈544 hp), 토크 542 Nm
- 가속: 0‑100 km/h 5.5초
- 공기저항계수: 0.215 Cd (MPV 중 최저)
- 급속충전: 최대 520 kW, 10→80% 약 10분
- 치수: 5,350×1,965×1,850 mm, 휠베이스 3,300 mm
- 서스펜션: 전방 더블 위시본 + 후방 멀티링크 + 에어서스펜션
- 충전 효율: 소비전력 15.9 kWh/100 km
외관 및 디자인
Mega는 물방울형 전면부, 숨겨진 도어핸들, 대형 리어 스포일러를 갖췄습니다. 루프 라인은 쿠페처럼 매끈하게 흐르고, 후면에 장착된 Roof‑LiDAR는 AD Max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했음을 암시합니다
실내 구성 및 럭셔리
- 2+2+3 7인승 구조, 넓은 3열 공간
- 트리플 디스플레이: 중앙 15.7″ + 보조 15.7″ + 계기판
- 21개 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 무선 충전 + 냉장고 + 슬라이딩 테이블
- 가죽 및 고급 마감, 차별화된 무드조명
충전 성능 – 5C 초급속 충전
CATL Qilin 5C 배터리 덕분에 Mega는 520 kW 충전소에서 10→80%를 단 10분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500 km를 불과 11~12분 내에 주입할 수 있다는 속도는 현존 EV 중 가장 빠른 수준입니다
주행 성능 & 핸들링
400 kW 출력과 542 Nm 토크는 2.8톤 무게에도 민첩한 반응을 제공합니다. 전후 독립 현가장치와 에어서스펜션은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자율주행 및 안전 시스템
- AD Max 시스템: Roof‑LiDAR, 다중 카메라·레이더·초음파 센서
- Nvidia Orin-X 기반 508 TOPS 연산 처리
- 레벨 2+ 자율주행: 차선유지, 스마트 크루즈, 자동주차 포함
- 360° 카메라, 긴급제동, 사각지대 경고 등 완비
가격 및 출시 일정
- 중국 출고가: 529,800위안(≈US$73,800) / Max 트림 559,800위안(≈US$77,800)
- 2024년 3월 중국 출시, 2025년 국내 발표 가능성 있음
- 국내 출시 시 예측 가격: 7,000만 ~ 1억 원대
경쟁 모델 비교
| 모델 | Li Mega | Zeekr 009 | Denza D9 |
|---|---|---|---|
| 배터리 | 102.7 kWh | 86 kWh | 106 kWh |
| 주행거리 | 710 km | 550 km | 700 km |
| 충전속도 | 최대520 kW | 250 kW | 250 kW |
| 가격 | $73k–78k | $60k | $50k–70k |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충전 10→80% 시간이 정말 10분인가요?
A1. 5C 초급속 충전소에서 실험 조건 하에 10분 내 가능하며, 실도로에서는 약 11~12분 정도 소요됩니다.
Q2. MPV인데 고속 안정성은?
A2. 0.215 Cd 공기저항, 에어서스펜션 덕분에 고속에서도 SUV 이상의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Q3. AD Max 자율주행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A3. Roof‑LiDAR와 Nvidia Orin‑X 기반 센서퓨전으로 레벨 2+ 수준의 고속도로 및 스마트 주행 기능을 지원합니다.
Q4. 국내 출시 및 보조금 대상 가능성은?
A4. 2025년 하반기 사전 계약 예측되며, 국내 BEV 보조금 대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맺음말
Li Mega는 럭셔리 MPV 시장에서 전례 없는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고급 실내 공간을 갖춘 첫 BEV입니다. 5C 충전과 AD Max 시스템은 패밀리 MPV의 새 기준이 될 수 있으며, 한국 출시 시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